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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희경의 작곡 갤러리

음반 제작을 위한 여러 팁들 본문

작곡 이야기

음반 제작을 위한 여러 팁들

sctl 2016. 8. 28. 18:57

음반을 제작하는 방법에는 복사 붙여넣기와 프레싱 두가지가 있어요.

복사 붙여넣기는 말 그대로 원본의 내용물을 공cd에다가 붙여넣기하는 방식이고, 프레싱은 마스터cd 또는 데이터를 토대로 공장에서 찍듯이 찍어내는 방식이에요. 완전 극소량만 찍거나 정 집에 공간이 없다면 복붙 방식을 말리진 않겠지만, 그렇지 않다면 프레싱 방식이 완전히 유리한데,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!


프레싱 방식은 먼저 수명과 내구성에서 복붙 방식을 압도해요. 시중에 파는 음악 CD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어요. 복붙 방식은 CD-R에다가 굽는 방식과 원리가 유사한만큼 아무래도 불안정할 수밖에 없어요.

또한, 비용 면에서 완전히 유리해요! 복사 2-300장 할 비용으로 프레싱 500장을 찍어낼 수 있어요.

그러니, 자신의 음반이 곳곳에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간직되길 바란다면 프레싱 방법을 택하는 것이 당연하겠죠?


프레싱 비용은 500장 찍는데 55만원 정도에요. 여기에 자켓을 찍으면 소정의 비용이 드는데 이 종이값이 비싸서 20페이지 정도 찍으면 씨디값과 맞먹게 들어요. 그래도 4페이지면 별로 부담은 없을 것이에요!


마스터씨디는 필수사항은 아닌데 만들면 동일한 데이터로 나중에 재생산할때 유리해요. 마스터씨디는 보통 공씨디보다 훨씬 내구성과 수명이 긴 소위말하는 골-든 씨디를 사용하는데요, Electronic Fairy에 사용된 마스터CD는 다이요유덴에서 생산된 제품이에요!
마스터씨디 구울땐 당연하지만 wav 파일을 이용하여 오디오씨디(CD-da)로 구워야 하니 유의하세요!

어렵지 않죠? 여러분도 씨디를 찍어서 쌓여 넘쳐나는 재고를 보며 흐뭇해지길 바래요! (눈물 ㅠ_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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